사상체질

적응증

난임,유산예방, 산후조리, 산후풍, 산후비만, 월경이상 증후군, 질염, 방광염

개요 현대사회의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 호르몬으로 인한 부인과 질환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 모두가 검사상 정상인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찾아내어 임신을 가능하게 한 사례가 수없이 많습니다.

  남성난임 여성난임
한의학적 원인 정냉(精冷, 정액이 차다)
정탈(精脫, 정액이 고갈된 상태)
정허(精虛, 정액의 성분이 충실하지 못함)
정설(精洩, 관계 전에 정액을 흘리는 것)
포냉(胞冷, 자궁이 냉함)
포허(胞虛, 자궁의 기능이 쇄약한 상태)
포건(胞乾, 자궁의 음혈이 건조한 상태)
포삽(胞澁, 자궁의 어혈로 혈행장애)
포비(胞肥, 자궁이 습담으로 비후한 상태)

* 한의학적으로 남성은 정냉, 정탈, 정허, 정설 등이 원인이며, 여성은 포냉, 포허, 포건, 포삽, 포비 등이 원인이 됩니다.

유ㆍ조산

임신 중에 아랫배가 아프거나 하혈이 비치는 것은 유ㆍ조산의 징후이므로 절대 안정하며 급히 고태(固胎:태아를 태반에 고정시킴)시키는 한약을 써야 합니다. 흔히 임신 중에는 어떠한 약이라도 쓰면 안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한약 쓰기를 주저하다가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산부에게 쓰는 한약은 동의보감을 비롯하여 수백년에 걸쳐 안전한 약재로 밝혀진 것(당귀, 천궁, 황금, 백출 등)만 쓰기 때문에 조금도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산후풍, 산후비만

산후조리를 체질에 맞게 잘 하면 산후풍이나 산후비만이 오지 않고 오히려 출산 전에 있던 병도 나아집니다. 그러나 산후조리가 체질에 맞지 않으면 아무리 찬바람을 쇠지 않고 안정을 해도 산후풍을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전문 한의사의 진찰 없이 조제된 한약중탕이나 호박소주등은 산후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주의하기바랍니다.

체질별로 적절한 산후조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상체질 실내온도 좋은음식 주의사항
태음인 약간 땀이 날 정도 미역국 한약중탕은 비만유발
태양인 상쾌한 느낌이 들 정도 조갯국 호박소주는 비만 유발
소음인 상쾌한 느낌이 들 정도 쑥국 땀을 과다하게 내지 않는다
소양인 약간 땀이 날 정도 돼지족발 미역국 과다 섭취 주의

월경이상 증후군, 질염, 방광염, 냉대하, 갱년기 장애, 골다공증, 수족냉증, 손발저림

여성의 거의 대부분이 일생에 한번이상 경험하는 증후군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 비뇨생식기가 약한 소양인 여성에게 매우 많으며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단

체성분검사 난임의 원인 규명, 산후 비만도 측정
사상체질검사 태양인은 간허, 소양인은 신허, 태음인은 습담, 소음인은 기울이 부인병의 원인이 된다.
골다공증검사 갱년기 이후에는 주기적인 골다공증 검사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 골다공증은 신장 기능의 저하(신허)로 보고 신장을 보환하는 치료를 합니다.